최근 덴마가 빠른 전개를 지속하면서 많은 독자들이

밸런스 붕괴와 설정붕괴 라며 덴마가 막장이라고 떠들썩하다..

물론 웹툰 갤러리가 최근 그런 경향을 많이 보이고 있는데


그중 첫번째는 하즈의 무기력이다.

그동안 승승장구 해오며 제강량과 같은 지략을 뽐내던 그가

이번 고산납치 사건과 같이 일생일대의 작전을 함에 있어서 너무 안일 했다는 것이다.

냉장고 앞에 자신이 폐급이라 칭했던 늙은 OB 백경대 2명만을 세워 놓는가 하면

구 백경대와 신 백경대의 싸움 이후 어느쪽으로 승패가 갈릴지 명확하지 않은데

본진(?)의 방어가 너무 허술하다는 것이 이유다

위의 스샷처럼 공간이동 기술이 있는 퀑이라면 누구나 들락거릴 수 있을만큼..



두번째로 가장 많은 불만을 제기하는 것이 롯의 부활 가능성이다

팔다리가 짤리고, 엄청난 출혈량.. 그리고 생체반응 제로 상태에서

가야의 전기충격으로 정신이 돌아오는 ..


웹툰갤의 수많은 덴마빠들 역시 롯을 좋아했지만

이 장면에서 롯이 살아나는게 말이 되느냐며 분개하고 있다ㅋㅋㅋ

중고딩 팬들이 롯을 좋아하니까 어떻게든 살리여고 종족특성까지 들먹이며

살리는게 아니냐 설정과 전개가 산으로 간다고 많은 사람들이 까대고 있는데..


저는 뭐 아직까지 그렇게 속단하기는 이른거 같구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과거 고드편에서도 강아지 모양의 백신들에게 고드가 쫒기고 도망다니다가

결국 투명망토 만들어서 입고 다니는 걸로 숨어 다녔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건 자신의 위치가 탄로날까봐 숨는 것이었죠

나중에 위성으로 자신의 위치를 변경한 뒤에는 강아지모양의 백신 씹어 먹었듯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흠냐



Posted by 교통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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